경제적 자유를 위한 5가지 공부법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는 길은 '옳은 방법'으로 '오래 연습'하는 것
자청의 베스트셀러 책 '역행자'에 따르면 자수성가 부자들은 다음 5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 정체성 변화: 돈을 벌어야 한다는 마음을 가졌다면 '생존 위기를 겪어야 함'. 이러한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밖으로 나가거나 뭔가를 벌여야 한다. 의도적으로 일을 벌이거나, 부업을 시도해보거나, 모임에 참가해야 한다.
- 20권의 법칙: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면 관련 책을 20권 쌓아두고 읽다보면 깨우쳐지는 것이 있다. 우리의 머리는 온통 그 내용으로 꽉 차게 된다. 예를 들어 마케팅 책만 20권 읽으면 세상 모든 게 마케팅 사례로 보이고 정체성이 바뀌기 시작한다.
- 유튜브 시청: 기왕 유튜브를 볼거라면 창업, 기업 경영, 부동산 투자나 경매, 주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터뷰를 보는 것을 추천. 하루에 3개 이상 필기를 하면서 보기. 시청 후에는 블로그에 느낀 점이나 깨달은 점, 내용 요약 등을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배우는 초기에는 비판 의식을 잠깐 꺼두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받아드리는게 좋다. 알고리즘으로 초보자에게 추천될 정도의 유튜버라면 투자나 사업에 관해서는 우리보다 높은 레벨일 것. 현재 월 1000만원 이하로 벌고 있다면, 편식 없이 모든 정보를 받아들일 것!
- 글쓰기를 통한 초사고 세팅: 글쓰기는 뇌를 발달시키고 논리성과 창의성을 증진시키는 최고의 방법. 위의 2. & 3.을 실행하며 얻은 내용은 모두 블로그에 정리해둘 것. 뭔가를 배운 즉시 글을 써보면 건너뛴 부분, 막혔던 부분에 맞닥뜨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부분을 보충하게 된다. 더불어 자신의 생각까지 적다보면 배운 걸 복습하게 되는 계기도 된다. 글을 쓰고 나서 자주 들여다보게 되면 재복습을 하게 되어 장기기억으로 전환된다. 지식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언제고 떠올리고 결합시키고 응용할 수 있다. 글쓰기는 뇌 자동화를 이루는 최선의 방법. 역행자의 사고를 갖는 유일한 지름길.
-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학습으로: 2. ~ 4.는 혼자만의 싸움. 온라인 강의를 결제하면 '나는 투자 혹은 사업 강의에 돈을 쓴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긴다. 그 분야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관련 영상을 보게 되고, 자료를 찾게 된다. 즉, 뇌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것. 따라서 무언가 배울 때 돈을 지불해야 한다. 오프라인 강의의 경우 반나절을 사용하게 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강의에서는 관심 분야가 같은 사람들, 강의를 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때 유전자 오작동이 우리에게 이롭게 작동하게 된다. 두뇌는 우리가 속한 집단이 따르는 생각을 가치 있게 여긴다. 예를들어 오프라인 경매 강의를 들을 경우, '나는 경매 강의를 들으러 간 사람'이라는 정체성이 생기며, 그 집단 안에서는 경매를 잘하는 사람이 존경받기에 경매에 대한 관심과 평가가 높아지게 된다. 집단의 사람들과 정보 교환을 하다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이것도 큰 자극이 된다. 더불어 오프라인 강의가 집중도가 높아 학습력이 높아지는 장점도 있다.